본문 바로가기

indonesia

교환학생 기록 | Recess Week | 발리(Bali) 여행 | 쿠타 해변에서 서핑 (Kuta Beach) | 쿠타에서 걸어서 덴파사르 공항가기 같이 다니던 멕시코 친구와 헤어지고,나는 잠시 꾸타 해변에 머물다 싱가폴로 돌아간다.며칠 뒤에 어머니랑 이모가 싱가폴에 놀러오시기 때문. 발리에서 나의 최애 식당Bamboo 어쩌구하는 가게였는데,여행자 거리 한 가운데에 있다.꼬치종류, 해산물, 과일주스, 밥 등을 발리 전통 스타일로 판다.가격도 싸고 정말 맛있으니 쿠타 해변에 묵으신다면 꼭 가보시길구글 맵에 평점도 좋으니 아마 검색하면 나올거다. 쿠타 해변에서는 서핑을 하거나 맥주를 마시거나 하면서 보냈던 것 같다.맥주도 정말 맛있고 싸다!사진은 발리 맥주 빈땅 비어. 발리는 비 오는 날도 매력 있다. 나는 서핑을 이번에 서핑을 처음 도전하는 것이기 때문에,일단 배워야 했다.발리에서 서핑을 배우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이다.발리에 있는 정식 학원에서 정규.. 더보기
교환학생 기록 | Recess Week | 발리(Bali) 여행 | 울루와뚜 사원(Uluwatu Temple) 발리의 유명 사원 중 하나인 울루와뚜 사원발리의 최 남단에 위치해 있고,지도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해변에 있다. 생각해보면, 이번 일주일간의 발리 여행은초반 거의 대부분을 사원 구경에 쓰고,나머지 이틀은 서핑을 배웠던 것 같다. 덴파사르, 꾸타와 멀지 않은 곳이라,타나 롯 사원과 마찬가지로 관광객이 많은 사원이다.[16'/Bali] - 교환학생 기록 | Recess Week | 발리(Bali) 여행 | 타나 롯 사원(Tanah Lot Temple) 깎아지른 절벽에 위치한 사원이 절경이다. 절벽을 따라 산책로 같이 생긴 길도 있다. 멕시코 친구와 함께. 더보기
교환학생 기록 | Recess Week | 발리(Bali) 여행 | 타나 롯 사원(Tanah Lot Temple) 우붓에서 쿠타로 돌아가는 길에 들른 타나 롯 사원.해안가에 위치해 있다. 이 곳은 발리의 가장 중심부인 쿠타와 가깝기 때문에,관광객들이 많이 온다.그래서 완전히 상업화 되어있다.중국, 한국 관광객들도 많이 보인다. 저기 보이는 사원이다.밀물/썰물에 따라 걸어갈 수도 있다고 한다. 지금은 걸어갈 수 있다. 코코넛.엄청 맛 없다. 이 사원에도 난폭 원숭이들이 존재한다.이 날 모자를 뺏긴 관광객을 보았다. 더보기
교환학생 기록 | Recess Week | 발리(Bali) 여행 | 우룬 다누 브라탄 사원 (Ulun Danu Bratan Temple) 우붓(Ubud)은 관관객들이 많이 찾으나, 딱히 명소가 많은 것은 아니다.도시가 아닌 시골마을에서(많이 상업화가 되었지만) 쉬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그래서 우붓은 요가나 쿠킹 클래스 등의 수업이 많이 있다.나중에 다시 갈 때는, 몇 주 동안 편히 머물고 오고 싶은 그런 곳이다. 우붓 둘째 날, 멕시코 친구가 we should go 해야 한다며 향한 곳은 우룬 다누 브라탄 사원.위의 지도에서 호수가 있는 곳의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거리가 쿠타 해변에서 온만큼 다시 가야해서,3시간 정도의 거리였고, 비도 오는 날이라 극구 사양했지만,결국 오토바이를 타고 산을 올라 도착했다.발리 남부와는 다르게,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곳이라 도로는 막히지 않았으며,도로 양 옆으로 간간히 드러나는 발리 특유의 산.. 더보기
인도네시아 여행기 | 이젠 화산에서 발리로 | 인도네시아 여행의 마지막 챕터 이젠 화산 투어를 마치면, 미니버스는 우리를 자바섬 동쪽 끝, 발리로 향하는 선착장에 내려다준다.여기서 우리는 두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추가요금을 지불하고 발리 중심부로 향하는 미니버스를 탈 것이냐,또는 스스로 배 값을 지불해 발리로 갈 것이냐이다. 그 이유는 발리 선착장에 도착하면,발리 중심부인 꾸타해변까지는 꽤 거리가 있는데,이동수단이 버스 밖에 없는데다버스가 정기적이지 않고, 바가지에 씌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나는 당연히 배 값을 지불해 발리로 갔고,발리 선착장에서 버스를 타고 또다른 버스정류장으로 간 뒤,우여곡절 끝에 길가에서 일반인 오토바이 기사를 고용해 꾸타 해변으로 갔다. 맘 편하게 미니버스 타고 발리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발리로 가는 배삯은 저렴했고,시간은 한두시간 정도.. 더보기
인도네시아 여행기 | 이젠 화산 Mt.Ijen | 이젠 화산 하산 이젠 화산의 높이는 3000미터 대라, 산 중턱에 구름이 깔려 있다.장관이다. 중간중간 유황 조각을 여행객들에게 파는 사람들이 보인다. 산 입구에서 하산을 마치고.이젠 화산을 갔다오면옷 전체에 유황 냄새가 배기므로 주의할 것! 더보기
인도네시아 여행기 | 이젠 화산 Mt.Ijen | 동이 튼 이젠 화산 분화구2 매일같이 생계를 위해 유황을 짊어지고산을 오르내리는 채굴꾼들.보통 저렇게 한쪽 어깨에 매기 때문에,허리가 굽은 분들이 많다. 실제로 엄청 무겁다. 여행객들의 체험을 위한 유황. 산세가 험하다. 저기 조그맣게 노란색으로 보이는 것들이다 유황을 짊어진 채굴꾼들이다. 이제 하산할 시간이다. 더보기
인도네시아 여행기 | 이젠 화산 Mt.Ijen | 동이 튼 이젠 화산 분화구 동이 트기 시작한다.유황가스와 분화구의 조합은 사진을 아무리 찍어도 질리지 않는다. 파노라마 샷.유황가스가 분화구를 뒤덮는다. 가이드와 함께. 이젠 화산 분화구의 기본적인 형태는백두산 천지와 비슷한 것 같다.다만 물의 색깔이 에매랄드 빛을 띄고,활화산이기 때문에, 만져보면 엄청 따뜻하다. 투어 팀 멤버들과. 더보기
인도네시아 여행기 | 브로모 화산 Mt.Bromo 옆 활화산에 가다2 및 복귀 지난편에 계속...[16'/Indonesia] - 인도네시아 여행기 | 브로모 화산 Mt.Bromo 옆 활화산에 가다 뜻밖의 셀카 폭탄... 하산 길.이 때가 약 9시 경이었는데, 해가 떠 날이 꽤 밝아진 것을 알 수 있다. 풍경 쥑인다. 브로모 안녕~ 한시간 전보다 더 선명하게 보이는 사원. 끊임 없이 뿜어져 나오는 연기와 굉음.이제 이젠(Ijen)화산으로 출발~ 더보기
인도네시아 여행기 | 브로모 화산 Mt.Bromo 옆 활화산에 가다 이 전 포스팅과 이번 포스팅은 같은 날이다.[16'/Indonesia] - 인도네시아 여행기 | 브로모 화산 Mt.Bromo 이날 약 4시 경 일어나, 약 7시경 일출과 함께 뷰포인트에서 브로모 화산을 보았다. 예약한 이젠(Ijen) 화산으로 가는 미니버스는 약 10시경.브로모 화산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했다.따라서 7시 반경 서둘러 하산. 브로모로 향했다.보통 투어로 예약하면 지프차가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체력과 시간을 아낄 수 있다.하지만 나는 돈을 아껴야 하므로 무조건 도보. 뷰포인트에서 하산해 마을을 거쳐 브로모 화산으로 향한다.사진에서는 얼마 안 멀어 보이지만, 도보로 약 1시간 반 가량 소요된다.엄청 힘들다.이런 구불구불한 길을 내려가면, 화산재로 뒤덮인 엄청난 평지가 나타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