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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Indonesia

인도네시아 여행기 | 족자카르타(족자) Jogjakarta | 크라톤 Kraton

크라톤은 족자카르타를 통치하던 왕 ‘술탄(Sulatan)’이 사용했던 왕궁이다. 

현재도 술탄이 거주의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고, 왕궁 중 일부는 일반인들에게도 공개가 된다. 현재 술탄이 거주하고 있는 건물 중 가장 안쪽 은밀한 곳에 있는 공간은 1755~1766년에 지어졌고, 유럽풍 인테리어는 1920년대에 추가되었다. 

술탄이 거주하는 공간을 제외한 일부공간은 대부분 박물관으로 사용되며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술탄의 왕조시대에 사용되던 물건들과 역사적 가치가 충분한 유물들이 곳곳에 전시돼 있어 족자카르타의 작은 박물관 혹은 '작은 족자'라 불리기도 한다.

- 출처 : https://www.cattour.co.kr/jogja_info/51168


족자에서 3일가량 머무르기로 해, 첫날은 사원투어를 갔다오고,

두번째날은 말리오보로 주변 구경,

셋째날은 족자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크라톤(왕궁) 구경.


사진을 보아하니 오갈 때 기차를 탔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인도네시아는 알파벳을 차용하기 때문에, 소리나는 그대로 쓴다.

이코노미 석이란 얘기다.



역에서 내려서 엄청 걸었던 기억이 난다.

이 때 엄청 더웠는데,

우리은행 간판에 반가워서 한 컷.

이 시골에 우리은행이 있다니...



크라톤 왕궁 도착. 

색감이 이뻐서, 웨딩촬영을 하는 커플도 보인다.

사진기사님 열일 중.



막상 안에 들어가면 별 건 없고,

왕궁 건물 몇 개 달랑 있다.



견학 온 히잡 쓴 초등학생들이 귀엽다.



올 때도 걸어왔다.

외국인은 나 하나뿐이었다...



역 가는 길에 너무 배고파서 구글 지도에서 별점 높은데 찾아감.

저 잎에 싸여진 주먹밥이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더 먹었다.


인도네시아 골목길.

로컬 느낌 물-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