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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

미얀마 여행기 | 만달레이(Mandalay) | 만달레이 궁전(Mandalay Palace) | 황금 궁전 수도원(Shwenandaw Kyaung) | Kuthodaw Pagoda 바간에서 만달레이로.미얀마의 대부분의 구간을 버스로 이동한 만큼,바간에서 만달레이는 배를 이용해서 가고 싶었다.미얀마는 워낙 큰 나라라서, 버스로 이동하면 기본 8시간이다.하지만 대부분 중국제 버스인데다, 도로 상태도 안 좋기 때문에,화장실이 딸려 있는 vip버스를 제외하고는 고역 그 자체이다.내가 버스에서 경험했던 일 중 최악은, 구불구불한 산길을 지나는데,뒤에 앉은 어떤 미얀마 아주머니께서 차멀미가 있으신지, 바닥에 그대로 토를 해버리셨다.나는 쉴새 없이 이어지는 소리와 냄새와 함께 몇 시간을 이동해야 했다... 어쨌든 바간에서는 꼭 배를 타겠다는 다짐과 달리,내가 갔던 시기는 건기였던지라 전 여행사에 알아봐도 배가 운행이 안 하는 시기였다.결국 바간에서 만달레이까지도 버스로 이동하게 되었다. 버스에.. 더보기
미얀마 여행기 | 바간(Bagan)| 파고다에서 석양 구경하기 바간의 하이라이트!바로 파고다에 올라가서 보는 일몰과 일출이다.열기구와 함께라면 더욱더 좋았겠지만,내가 갔던 때는 열기구 시즌이 아니라서 fail. 일몰 시간이 되면 파고다 위로 관광객들이 속속들이 몰려온다.일몰 보기 좋은 파고다들이 몇몇 군데 있는데,대부분 안전장치가 허술하므로,낙상에 주의할 것!!! 점점 해가 지기 시작한다. 해가 진 바간은 캄캄하다.가로등이 별로 없기 때문.자주 정전이 되는 동네에 가로등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이다.그러니 너무 늦기 전에 숙소에 복귀할 것. 더보기
미얀마 여행기 | 바간(Bagan)| 술라마니 구파야 사원(Sulamani Guphaya Temple) | 렘예트나 사원(Lemyethna Temple) | 로카나다 파고다(Lawkananda Pagoda) 이어지는 바간 여행기...바간에는 파고다와 사원이 너무나 많아서,가이드북에 소개된 곳만 가더라도 시간이 모자랄 정도이다. 대부분의 사원은 내부가 특별히 다르지 않기 때문에,보통 외관 사진을 찍고, 내부에 들어갔다 나온 뒤 다른 사원으로 이동하는 식이다. 가끔 유명한 사원 앞에는 어린 아이들이 사진 엽서를 개당 천원 정도에 판다.보통은 그냥 지나가는 편인데,이 날은 어떤 어린 소녀가 '오빠'라는 단어를 어디서 배웠는지,졸졸 따라오면서 엽서를 사달라고 했다. 그 때 당시에는 워낙 덥고 정신이 없어서 지나쳤는데,나중에 생각해보니 먹을 것이라도 사줄 걸 하는 생각이 들었고,지금까지도 마음 한구석이 불편하다. 술라마니 구파야 사원(Sulamani Guphaya Temple) 렘예트나 사원(Lemyethna Tem.. 더보기
미얀마 여행기 | 바간(Bagan)| 냥우(NyangU) 풍경 | 마누하 사원(Manuha Temple) 일몰을 기다리며.스님들이 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미얀마의 스님들은 주로 주황색이나 빨강색 옷을 입는다.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숙소에서 조식 후 한 컷. 숙소 앞 신흥여객.아마 관광버스로 쓰이고 있는 듯 하다. 숙소 알바생과 한 컷.미얀마 숙소에는 주로 학교를 다니는 여학생들이 많이 근무를 한다.대부분 영어는 기본적인 단어들로만 의사소통이 된다.아마 학업과 병행을 하는 듯하다.양 볼에 바른 샛노란 다나까가 매력적이다. 얼핏 보기엔 봄 같지만, 엄청나게 더웠다. 어느 사원에 들어가니 어린 동자가 굴 속에서 수양을 하고 있었다.방해가 안되도록 최대한 조용히 한 컷. 마누하 사원(Manuha Temple) 안의 거대 와불.워낙 커서 카메라에 담기지 않는다. 더보기
미얀마 여행기 | 미얀마의 경제 수도 양곤(랑군) Yangon |쉐다곤파고다2 LED Buddha저 LED 안에 부처님이 계신다... 국민의 80%가 불교인 나라답게많은 사람이 방문한다. 메인 파고다와그 주위에 수 많은 파고다들. 석가모니 탄생 설화를 만화로 그린 듯. 스님분들도 돌아다니신다.미얀마 스님들은 우리나라보다 전체적으로 마르신 듯.동자승들 또한 많다. 복도도 황금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