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간

미얀마 여행기 | 바간(Bagan)| 파고다에서 석양 구경하기 바간의 하이라이트!바로 파고다에 올라가서 보는 일몰과 일출이다.열기구와 함께라면 더욱더 좋았겠지만,내가 갔던 때는 열기구 시즌이 아니라서 fail. 일몰 시간이 되면 파고다 위로 관광객들이 속속들이 몰려온다.일몰 보기 좋은 파고다들이 몇몇 군데 있는데,대부분 안전장치가 허술하므로,낙상에 주의할 것!!! 점점 해가 지기 시작한다. 해가 진 바간은 캄캄하다.가로등이 별로 없기 때문.자주 정전이 되는 동네에 가로등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이다.그러니 너무 늦기 전에 숙소에 복귀할 것. 더보기
미얀마 여행기 | 바간(Bagan)| 술라마니 구파야 사원(Sulamani Guphaya Temple) | 렘예트나 사원(Lemyethna Temple) | 로카나다 파고다(Lawkananda Pagoda) 이어지는 바간 여행기...바간에는 파고다와 사원이 너무나 많아서,가이드북에 소개된 곳만 가더라도 시간이 모자랄 정도이다. 대부분의 사원은 내부가 특별히 다르지 않기 때문에,보통 외관 사진을 찍고, 내부에 들어갔다 나온 뒤 다른 사원으로 이동하는 식이다. 가끔 유명한 사원 앞에는 어린 아이들이 사진 엽서를 개당 천원 정도에 판다.보통은 그냥 지나가는 편인데,이 날은 어떤 어린 소녀가 '오빠'라는 단어를 어디서 배웠는지,졸졸 따라오면서 엽서를 사달라고 했다. 그 때 당시에는 워낙 덥고 정신이 없어서 지나쳤는데,나중에 생각해보니 먹을 것이라도 사줄 걸 하는 생각이 들었고,지금까지도 마음 한구석이 불편하다. 술라마니 구파야 사원(Sulamani Guphaya Temple) 렘예트나 사원(Lemyethna Tem.. 더보기
미얀마 여행기 | 바간(Bagan)| 냥우(NyangU) 풍경 | 마누하 사원(Manuha Temple) 일몰을 기다리며.스님들이 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미얀마의 스님들은 주로 주황색이나 빨강색 옷을 입는다.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숙소에서 조식 후 한 컷. 숙소 앞 신흥여객.아마 관광버스로 쓰이고 있는 듯 하다. 숙소 알바생과 한 컷.미얀마 숙소에는 주로 학교를 다니는 여학생들이 많이 근무를 한다.대부분 영어는 기본적인 단어들로만 의사소통이 된다.아마 학업과 병행을 하는 듯하다.양 볼에 바른 샛노란 다나까가 매력적이다. 얼핏 보기엔 봄 같지만, 엄청나게 더웠다. 어느 사원에 들어가니 어린 동자가 굴 속에서 수양을 하고 있었다.방해가 안되도록 최대한 조용히 한 컷. 마누하 사원(Manuha Temple) 안의 거대 와불.워낙 커서 카메라에 담기지 않는다. 더보기
미얀마 여행기 | 바간(Bagan) 도착 | 아난다 사원 Ananda Temple | 쉐산도 파고다 Shwesandaw Pagoda 출처 : https://atom.mu/package/best-myanmar-package-ex-burma-september-2017/ 위 사진은 미얀마의 바간(Bagan)하면 떠오르는 사진 중 하나이다.고대에 세워진 수천개의 탑 사이로 떠오르는 열기구들. 바간은 미얀마 몇몇 고대 왕국의 수도였으며, 이곳에 있는 약 2200개의 탑들은 대부분 그 당시에 지어졌다고 한다. 바간은 올드바간, 뉴바간, 냥우 지역으로 크게 나뉘어지는데,나는 양곤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새벽에 내려,그냥 택시 기사가 내려주는 곳 주변의 아무데나 숙소를 잡았다.그런데 그곳이 냥우였다. 양곤에서 바간은 대략적으로 버스 8시간 이상 걸렸던 것 같다.바간으로 가는 버스에서 외국인은 나와 스웨덴 여자 하나였으며,바간에 있는 동안 같은 숙소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