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홍춘(宏村) 1 | 황산(黄山) 근교여행 | 중국 중,남부 3주 배낭여행 홍춘으로 가려면, 황산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야 한다.홍춘/시디는 숙소에서 만난 중국인 형이랑 같이 가서, 형만 따라 갔다.(입장료, 음식도 다 사줬다.)버스에서 내리면 반겨주는 당나귀. 생각보다 위협적이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홍춘'와호장룡의 촬영지이기도 해서 더 유명한 듯하다.평일인데도 사람이 꽤 있었다. 이 날 날씨가 참 좋았다.일단 식사 먼저 하고, 명/청 시대의 건물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데다가, 그 곳에 사람들이 살고 있어,자연스러운 모습을 유지한 홍춘의 모습이 아주 좋았다.대단한 유적지가 있는 건 아니지만,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빨래를 말리는 모습과 순대(창자)를 걸어 논 모습이 인상적이다. 옥수수 부침이었던 듯하다. 중국 형님이 이것도 사주셨.. 더보기 황산 라오지에(黄山老街) 주변 산책 | 중국 중,남부 3주 배낭여행 그녀를 배웅한 날 저녁에는 황산 라오지에 주변을 산책.(외에는 할 것이 없었다.) 라오지에 곳곳에는 이렇게 분위기 있는 골목들이 많다.상하이를 포함한 중국 중남부 도시들의 특징인 듯 하다.물론 밤에는 위험할 수도...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임을 보여주는 공산당기. 카드 게임을 하고 있는 노인들과 놀고 있는 아이들. 라오지에 바로 옆에 있는 동산에 올라가 보았다.보이는 바와 같이, 라오지에에는 높은 건물이 거의 없다. 해가 지려하는데, 사람이 없어 약간 무섭기도 했는데,출구 쪽에는 호수도 있고, 산책하는 사람도 많았다. 저녁 식사로는 꼬치류와 맥주.둘 다 황산 지역 맥주이다. 도수가 조금 있었던 듯 하다.이 날이 2016년 마지막 날이었는데,2017년부터 2년간 대학원 생활을 앞두고 긴 여행에 와 있으니 만.. 더보기 황산에서 만난 그녀를 배웅하다 | 중국 중,남부 3주 배낭여행 1박 2일에 걸친 황산 산행을 마치고,이번엔 황산 라오지에에 숙소를 잡았다. 황산시 주변의 작은 소도시들을 둘러보고 싶었으므로 4일간 넉넉하게 예약. 오늘은 황산에서 만난 그녀가 충칭으로 돌아가는 날.공항에 배웅을 나가기로 했다.아침은 숙소 주변 작은 식당에서 만둣국으로 해결.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당시 중국어를 잘 하지 못할 때,저 수십가지 종류의 메뉴가 있는 메뉴판은 무시무시했다.의외로 만둣국 맛은 한국과 비슷했던걸로. 중국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은 황산은 이렇게 군것질과 아이들을 위한 물품이 많다. 황산 공항에서 그녀를 배웅했다.그녀에게 받은 선물과 편지.황산 공항에는 한국 단체 관광객들이 많아, 곳곳에서 한국어가 들렸다. 중국도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출산률이 감소하고 있다지만, 그래도 아직은중국.. 더보기 황산(黄山)등반하기 - 둘째날 3 | 중국 중,남부 3주 배낭여행 손님을 환영하는 소나무 영객송 가운데 자세히 보면 끝 없는 돌계단이 보인다.황산은 저렇게 된 돌계단을 통해 등산/하산을 하게끔 되어 있다. 더보기 황산(黄山)등반하기 - 둘째날 마지막 | 중국 중,남부 3주 배낭여행 앞서서 내려가는 그녀의 모습. 다 내려와 버스 정류장에 다다를 즈음, 나타난 사찰 마무리는 버스 터미널 앞의 국수 집에서. 더보기 황산(黄山)등반하기 - 둘째날 2 | 중국 중,남부 3주 배낭여행 더보기 황산(黄山)등반하기 - 둘째날 1 | 중국 중,남부 3주 배낭여행 황산에서의 일출.그 때 당시에는 생각보다 별로라고 느꼈는데,시간이 지나고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보니 멋있네. 어제 일몰을 본 장소와 같은 곳에서 일출을 감상했다.역시 사진으로만 보던 운해(云海)는 나타나지 않았다.아마 시즌을 잘 맞춰가야 하는 듯 하다. 아침에 보는 후자관해 호텔에서 짐을 챙긴 뒤, 한 바퀴.이후 하산.몽필생화(梦笔生花)는 생각보다 작았다. 더보기 황산(黄山)등반하기 - 첫째날 마지막 | 중국 중,남부 3주 배낭여행 황산을 끝까지 올랐다.황산에서 개방된 코스는 정상이 있다기 보다는,호텔이 몰려 있는 구역이 있고,그 주변으로 몽필생화, 후자관해 등 볼거리가 모여있는 구조이다. 나와 동행한 친구는 사림호텔(獅林酒店)에 짐을 풀었다.남,녀 따로된 6인실 도미토리에서 묵었는데,1박에 100위안(18000)원 정도 했던 것 같다. 시골 물가치고 비싼 편이지만, 황산 위에 있다는 걸 생각하면 합리적인 것 같다.각자 짐을 풀고, 일몰을 보러 출발.호텔 바로 앞이 후자관해(원숭이 모양 돌)이 내려다보이는 곳이었다. 저기 후자관해(猴子观海)가 보이는가.정말 원숭이가 멀리 내다보는 모습이다.신기방기. 원숭이 확대본. 원숭이를 사이에 두고 한 컷. 이곳도 아무렇게나 찍어도 장관이다...일몰이 생각보다 멋지진 않았지만(운해가 깔리는 모습.. 더보기 황산(黄山)등반하기 - 첫째날4 | 중국 중,남부 3주 배낭여행 올라가다가 보이는 이곳에서는 능선들을 볼 수 있었다.곳곳에 보이는 집들은 대부분 호텔으로 쓰이고 있다. 서해대협곡 사진222222 황산은 대부분 이렇게 돌계단으로 되어 있어,오히려 설악산과 같은 산들보다 오르기가 쉽다. 더보기 황산(黄山)등반하기 - 첫째날3 | 중국 중,남부 3주 배낭여행 올라가는 길.서해대협곡 방면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자그마하게 있다.황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서해대협곡(西海大峡谷).아무렇게나 찍어도 장관이다. 그녀와 함께 보이는 비래석(飞来石).그녀의 가방이 무거워 보인다. 기암괴석 위에서 자라는 소나무들이 매력을 더해준다. 서해대협곡을 배경으로 한 컷 vㅇㅅㅇv 눈을 좋아하는 그녀. 노을이 지기 시작한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