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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Myanmmar

미얀마 여행기 | 바간(Bagan)| 냥우(NyangU) 풍경 | 마누하 사원(Manuha Temple) 일몰을 기다리며.스님들이 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미얀마의 스님들은 주로 주황색이나 빨강색 옷을 입는다.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숙소에서 조식 후 한 컷. 숙소 앞 신흥여객.아마 관광버스로 쓰이고 있는 듯 하다. 숙소 알바생과 한 컷.미얀마 숙소에는 주로 학교를 다니는 여학생들이 많이 근무를 한다.대부분 영어는 기본적인 단어들로만 의사소통이 된다.아마 학업과 병행을 하는 듯하다.양 볼에 바른 샛노란 다나까가 매력적이다. 얼핏 보기엔 봄 같지만, 엄청나게 더웠다. 어느 사원에 들어가니 어린 동자가 굴 속에서 수양을 하고 있었다.방해가 안되도록 최대한 조용히 한 컷. 마누하 사원(Manuha Temple) 안의 거대 와불.워낙 커서 카메라에 담기지 않는다. 더보기
미얀마 여행기 | 바간(Bagan) 도착 | 아난다 사원 Ananda Temple | 쉐산도 파고다 Shwesandaw Pagoda 출처 : https://atom.mu/package/best-myanmar-package-ex-burma-september-2017/ 위 사진은 미얀마의 바간(Bagan)하면 떠오르는 사진 중 하나이다.고대에 세워진 수천개의 탑 사이로 떠오르는 열기구들. 바간은 미얀마 몇몇 고대 왕국의 수도였으며, 이곳에 있는 약 2200개의 탑들은 대부분 그 당시에 지어졌다고 한다. 바간은 올드바간, 뉴바간, 냥우 지역으로 크게 나뉘어지는데,나는 양곤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새벽에 내려,그냥 택시 기사가 내려주는 곳 주변의 아무데나 숙소를 잡았다.그런데 그곳이 냥우였다. 양곤에서 바간은 대략적으로 버스 8시간 이상 걸렸던 것 같다.바간으로 가는 버스에서 외국인은 나와 스웨덴 여자 하나였으며,바간에 있는 동안 같은 숙소에서.. 더보기
미얀마 여행기 | 양곤(랑군) Yangon |부처님 머리카락 보러 | 양곤 순환 열차 Inya lake.관광지들과 멀지 않길래 한 번 걸어서 와보았다.딱히 특별한 건 없고,아름다운 호수이니 만큼 데이트하는 연인들과 웨딩사진 찍는 부부들을 보았다. 미얀마는 국민들 대부분이 불교인 나라이니만큼 보수적이라고 생각했는데,젊은이들의 연애에서만큼은 우리나라와 다를게 없는 것 같다.혹은미얀마 이전에 무슬림 국가들(말레이, 인도네시아)를 여행해서그들 국가에 비해서 자유로워 보이는 것일지도. 미얀마 거리의 일상적인 풍경들.누군가가 보면 더럽고 음침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개인적으로 아주 인상적이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내가 태어나기 전의 시간으로 여행을 하고 온 느낌이랄까. 미얀마 도착 둘째날, 저녁에 숙소 근처 꼬치골목에서 마신 미얀마 맥주.양곤 여행을 가신다면, 꼬치골목에서 미얀마 맥주를 곁들이.. 더보기
미얀마 여행기 | 미얀마의 경제 수도 양곤(랑군) Yangon |쉐다곤파고다2 LED Buddha저 LED 안에 부처님이 계신다... 국민의 80%가 불교인 나라답게많은 사람이 방문한다. 메인 파고다와그 주위에 수 많은 파고다들. 석가모니 탄생 설화를 만화로 그린 듯. 스님분들도 돌아다니신다.미얀마 스님들은 우리나라보다 전체적으로 마르신 듯.동자승들 또한 많다. 복도도 황금색. 더보기
미얀마 여행기 | 미얀마의 경제 수도 양곤(랑군) Yangon | 시내 중심부 + 쉐다곤파고다1 미얀마 여행 시작미얀마 비자는 싱가폴에 있을 때, 인터넷을 통해 미리 발급 받았다.비용은 5만원 가량.기간은 최대 한달이고,나는 2주간의 여행을 계획했다. 코스는 양곤 in - 바간 - 만달레이 - 핀우린 - 껄로 트레킹 - 인레 호수 - 파안 - 양곤 out이다. 우선 양곤. 시내 중심부인 슐레 파고다이 파고다를 중심으로 로터리가 형성되어 있고,파고다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양곤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다. 미얀마에느 우리나라에서 수입한 중고버스들이 많이 보인다.그래서 더 친숙하다.버스의 페인팅은 멋을 위해 일부러 놔둔다는 얘기가 있다. 수많은 주차차량. 이번엔 강남역 가는 빨강버스 아마 양곤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다름아닌 거리의 풍경이다.나는 한국의 70년대를 경험해보지 않았지만,이를 재현한다면 미얀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