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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Myanmmar

미얀마 여행기 | 낭쉐(Nyaungshwe) | 인레 호수(Inlay lake) | 보트 투어(Boat tour) | 파웅도우 파야(Phaung Daw Oo Paya) | 가 페 사원(Nga Phe Kyaung)

파웅도우 파야

호수 위에 떠있는 거대한 규모의 황금 사원이다.

호수 위에 있으므로, 걸어서는 갈 수 없고,

오직 배로만 갈 수 있다.



비가 막 그쳤다.



이 사원에서 가장 유명한 황금 불상.

보기에는 눈 사람처럼 생겼지만,

조그마한 불상에 사람들이 기도를 드린 후 금박을 붙여,

쌓이고 쌓여 결국 동그란 모양으로 되었다고 한다.

미얀마의 불상, 파고다 중 황금 빛을 띄는 것들은 사람들이 금박을 붙인 것들이 많다.



천장도 황금빛으로 화려하다.



밖에서 본 사원. 규모가 꽤 크다.



비가 막 그쳐, 맑은 날이 되었다.



다음 코스였던 면직 공장.

공장이라 하기엔 작은 집이었다.

사람들이 직접 면을 뽑아서 면직을 만들고 있었고,

면을 뽑는 물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물론 면이나 비단으로 만든 기념품들이 있었는데,

가격이 꽤나 나갔다.



이번 코스는 담배 공장.

이곳도 사람들이 손으로 말아서 만든다.

바나나 잎 등으로 만든 여러 종류의 담배들이 있었는데,

이것도 체험할 수 있다.

종이와 잎으로만 만들어서 그런지,

독하진 않았고 탄 냄새가 조금 난다.





기념품으로 하나 구입.


고양이 사원이라고 주로 불리우는 가 페 사원(Nga Phe Kyaung).

승려들이 고양이를 훈련 시켜, 묘기를 부린다던데,

묘기를 본 기억은 없고, 고양이와 아이들은 엄청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