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biography x 김범수> "잠깐이지만 회사의 경계를 넘어 보면서 밖에 다르 세상이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자기가 머무는 세계와 그 세계의 바깥을 넘나들 수 있어야 돼요."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만 한다면 지금까지 얻어 왔던 것만 얻을 수 있어요. 다른 결과를 얻고 싶다면 다르 환경, 다른 세계에서 다른 무언가를 해봐야죠." https://coupa.ng/bSwAls 바이오그래피 매거진 9 김범수 COUPANG www.coupang.com 더보기 법은 어떻게 부자의 무기가 되는가 - 천준범 최근 고 이건희 회장의 상속세 문제가 '핫'하다. 누구는 60%에 달하는 상속세가 너무 높다고 하고, 누구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또 한가지 생각해봐야 할 것은, 고 이건희 회장의 상속 이전에 이미 이재용 등 일가족은 삼성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다는 것이다. 삼성그룹의 대부분의 회사들은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오롯이 이씨 가문의 회사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떤 과정을 통해 대를 이어 삼성 계열사들의 지분을 확보했으며, 실질적인 지배를 하게 되었는가? 그 과정이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정당했는가? 이미 이 과정들에 대해 수 많은 신문 기사와 판결이 나왔지만, 난무하는 전문용어들로 인해 곰곰히 읽어보지 않았다. 이 책은 한국 특유의 재벌가들이 불법과 합법의 경계 사이에서 부를.. 더보기 <우린 이렇게 왔다>, 송재희 외 24인 우린 이렇게 왔다국내도서저자 : 송재희,조항덕,그 외 23인출판 : 클라우드북스 2018.08.08상세보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였던 남편이 특정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기 이전에 프로그래밍이 무엇인지, 그 개념부터 알아야 한다고 조언해주셔서 lynda.com에서 'Foundations of Programming: Fundamentals'라는 과목을 들었다.'열정'이라는 단어는 누구나 쉽게 쓸 수 있지만 '행동'이 수반되어야 비로소 원하는 것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다.항상 시장을 읽고, 내가 어떤 것을 더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남들 앞에서 당당해지고 뛰어날 수 있는지를 연구하고 실천해야 한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더 아는 사람에게 정중히 물어보고, 아는 것이 있으면 모르는 사람에게 친절히 가르쳐 줄 수 .. 더보기 <퇴사, 지옥에 발담그기>, 문돌이 https://brunch.co.kr/magazine/sorrymoon이 책 역시 브런치에서 우연히 글을 발견해 읽다가, 재미있어서 구독까지 하게 된 작가의 책이다.책 내용 전부를 위 링크 브런치에서 읽을 수 있지만, 다시 읽을겸 해서 학교 도서관에 신청해서 읽었다. "일이란 건 의미가 있어야 한다. 의미가 없다면 개인의 수명과 돈을 바꾸는 교환 행위일 뿐이다. 직장인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낸다. 단순히 생계를 위해 의미도 찾지 못한 일을 평생 한다면 슬프지 않은가." 더보기 당신의 이직을 바랍니다, 앨리스 전 당신의 이직을 바랍니다국내도서저자 : 앨리스 전출판 : 중앙북스 2017.04.20상세보기 요즈음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인 '브런치'를 관심 있게 보고 있다.브런치에는 다른 서비스보다 유독 회사원들의 글이 많이 보이는 듯 하다.(내가 회사 출근할 날이 멀지 않아 그런 것일 수도)그 중 싱가폴에서 해외취업에 성공하시고, 그에 관한 글을 브런치에 기고하고 있는 앨리스님을 팔로우했다. 브런치의 글을 모아 책도 내셔서 얼른 읽어봤다.전반부에는 해외취업에 관련한 글, 후반부는 해외 일상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진짜 직업 안정성은 내 몸에서 나와야 진짜입니다. 그러면 내게서 비롯한 직업 안정성은 어떤 때 보장이 될까요? 2가지 주안점이 있습니다."- 내가 현재 충분히 배우고 있고 발전하는 중이다.- 진.. 더보기 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 바보아저씨 지음 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국내도서저자 : 바보아저씨출판 : 바른북스 2018.05.11상세보기 어디서 광고를 본 건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그 광고에서 목차를 본 순간, 내게 필요한 책이라는 직감이 들었다.그래서 바로 구매... 는 아니고 학교 도서관에 구매 신청. 이 책을 지은 바보아저씨는 대기업, 은행에서 근무하시다가, 브런치에 그 동안 느꼈던 돈 모으는 팁을을 기고하셨는데,구독자와 조회수가 급격히 늘어나 책까지 출판하게 되셨다고 한다. 과연 읽어보니, 사회 초년생부터 은퇴 후의 나이까지 도움이 되는 꿀팁들이 실려있었다.글뿐만 아니라 표까지 첨부되어 있어 이해가 쉬웠다.또한 올해 집필하셨는지, 이번 정권에서 바뀐 정책들에 대해서도 반영을 하고 있었다. 다만, '이런 부분은 이렇게 이렇게 하면 된다.' .. 더보기 명견만리 - 미래의 기회(윤리, 기술, 중국, 교육), KBS 명견만리 제작팀 명견만리 - 미래의 기회편국내도서저자 : KBS 명견만리 제작팀출판 : 인플루엔셜 2016.09.19상세보기 3-5-19이 숫자들이 무엇을 뜻할까? 앞으로 미래 세대가 살아가게 될 방식을 말해준다. 미래 세대는 일생동안 3개 이상의 영역에서 5개 이상의 직업을 갖고 19개 이상의 서로 다른 직무를 경험하게 될ㄷ 것이라는 예측이다. 미래학자들은 단 한 개의 직업으로 평생 살 수 있는 시대는 끝나간다고 말한다.즉, 첫 번째로 가지게 될 직업이 인생에서 차지하게 될 중요도를 기계적으로 나누면 5분의 1에 불과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지금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첫 직장을 여는 열쇠 하나를 깎느라 4년이라는 시간과 엄청난 등록금을 온전히 다 쓰고 있다. 물론 전공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학점을 받고 온갖 .. 더보기 21세기 직장생활 백서 21세기 직장생활 백서국내도서저자 : 세이세이세이 / 허유영역출판 : 새론북스 2008.03.25상세보기 작가가 중국인인데, 의외로 공감되는 부분이 많음.꿀팁을 얻으려기 보다는, 재미로 가볍게 볼 수 있다. 영업부 부장이 된 친구가 처음 '두각'을 나타낸 것은 입사한 지 일 년 남짓 되는 때였다. 친구는 사장실에 들어가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제가 맡겠습니다."두 달 후 그 친구는 프로젝트 매니저로 승진했다. 하지만 그가 자신의 목표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은 영업부 부장이 다른 회사로 이직한 직후였다. 모두가 인사부의 결정만을 기다리고 있을 때, 스펙이 자아 달리고 부장이 될 차례도 아닌 그가 또다시 사장을 습격했다."영업부 부장직을 제게 주십시오."뜻밖에도 사장은 흔쾌히 그의 요구를 받.. 더보기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국내도서저자 : 유현준출판 : 을유문화사 2015.03.25상세보기 고등학교 친구 중 건축공학과로 대학을 진학한 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통일이 되기 전까지 우리나라 건축 분야의 전망이 어둡다며, 전자공학으로 전과를 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건축은 나의 관심 분야 밖이었다.아이러니하게도 해외에 가서 가장 관심 있게 보는 것 중 하나가 그 나라 특유의 건축 양식임에도 말이다. 유현준 교수는 알쓸신잡에서 보여준 화려한 말솜씨에서 예상이 가듯이,건축에 문외한인 사람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다양한 흥미로운 주제와 여러 도시의 예를 들어 이야기를 전개한다. 하지만 종종 보이는 과도하다 싶은 비유가 보였던 것 같다. 더보기 CEO TOK, 서울산업진흥원 씨이오톡 CEO TOK국내도서저자 : 서울산업진흥원출판 : 클라우드나인 2016.12.30상세보기 야놀자 이수진 대표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않는다면 성공도 없습니다. 우리 주변의 성공한 창업자들의 사례를 봐도 대부분 버티다 보니 투자도 받고 결국 성공하게 된 것입니다. 조금 힘들고 조금 위기가 있다고 그 자리에 앉아버리면 실패가 됩니다. 잠시 쉬어간다 생각하고 다시 일어서 걸어가야 합니다. 끝까지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포시에스 조종민/박미경 대표보이는 리스크는 리스크가 아니니다. 보이지 않는 리스크가 정말 리스크이니다. 손절매하면 몇 억의 손해가 나지만 손해 보지 않겠다고 안고 가다가는 몇십억의 손해가 생길 수도 있죠. 기회비용까지 모두 고려해 성과..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