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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인 '브런치'를 관심 있게 보고 있다.
브런치에는 다른 서비스보다 유독 회사원들의 글이 많이 보이는 듯 하다.
(내가 회사 출근할 날이 멀지 않아 그런 것일 수도)
그 중 싱가폴에서 해외취업에 성공하시고, 그에 관한 글을 브런치에 기고하고 있는 앨리스님을 팔로우했다.
브런치의 글을 모아 책도 내셔서 얼른 읽어봤다.
전반부에는 해외취업에 관련한 글, 후반부는 해외 일상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진짜 직업 안정성은 내 몸에서 나와야 진짜입니다. 그러면 내게서 비롯한 직업 안정성은 어떤 때 보장이 될까요? 2가지 주안점이 있습니다."
- 내가 현재 충분히 배우고 있고 발전하는 중이다.
- 진짜 직업 안정성은 리스크를 감수할 때 생긴다.
"선망하는 직위, 명예, 좋은 보상은 단순히 '남보다 열심히'하는 것으로 주어지지 않습니다. 큰 보상은 남과 다른 길을 가는 위험을 감수한 대가로 주어집니다."
"사람 사는 게 다 비슷합니다. 호감이 가고 친절하게 행동하면 의사소통의 장벽이 낮아질 수 있어요. 영어를 못해 아무것도 알아듣지 못하면 괜히 움츠러듭니다. 그럴수록 더욱더 밝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언어유희로 웃기지 못하면 몸 개그나 리액션이라도 열심히 하는 것, 결국 기본은 어디든 통하게 마련이거든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있습니다."
- 내간 원하는 것을 명확히 안다.
- 강하게 욕심내고 당연히 내 몫이어야 한다고 믿는다.
"같은 일에서도 어떤 사람은 깨달음을 얻고, 어떤 사람은 그냥 시간을 흘려보내요. 무슨 일을 하든 '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일은 예술이 될 수도, 노동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험이든 자신의 이야기로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있어요. 항상 다음 단계로 전진하는 사람을 보면, 다른 사람은 만들 수 없었던 이야기와 가치를 만든 경험이 한 번은 꼭 있습니다."
"삶에 시선을 끄는 콘텐츠가 있고 잘 전달할 수도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조직을 위해 더 나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으로 여겨집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어디에나 3가지 문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첫 번째, 99퍼센트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문.
두 번째, 부자들이 들어가는 VIP문.
세 번째, 언제 어디서든 항상 세번째 문이 있다. 그 문은 당신이 줄에서 이탈해 나와 온갖 장애물을 넘은 뒤, 문을 100번쯤 두들기면 들어갈 수 있는 문, 이 문은 항상 어디에나 있다."
"- 결국 내가 가진 문제를 풀게하는 것은 절차가 아니라 사람이다.
- 다른 사람과 다르게 행동해서 돋보일 기회를 찾아라.
- 항상 의사 결정자를 찾아서 직접 협상하라. 시간을 아낄 수 있다.
- 시키는 대로만 하면 안 된다."
"- 나 자신을 잘 이해하기
- 세상에 대한 나만의 관점을 가지기
- 남과는 다른 선택을 하기
-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갖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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