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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친구 중 건축공학과로 대학을 진학한 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통일이 되기 전까지 우리나라 건축 분야의 전망이 어둡다며, 전자공학으로 전과를 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건축은 나의 관심 분야 밖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해외에 가서 가장 관심 있게 보는 것 중 하나가 그 나라 특유의 건축 양식임에도 말이다.
유현준 교수는 알쓸신잡에서 보여준 화려한 말솜씨에서 예상이 가듯이,
건축에 문외한인 사람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다양한 흥미로운 주제와 여러 도시의 예를 들어 이야기를 전개한다.
하지만 종종 보이는 과도하다 싶은 비유가 보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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