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즐기는 NTU 학생들
싱가폴 학생들에게는 한국과는 다른 여러가지 특징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술을 거의 마시지 않고 운동을 즐긴다는 점이다.
나름 생각해본 이유들은
일단 술 값이 비쌀뿐만 아니라
우선 학교 내에 운동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윗 사진과 같은 대 운동장은 기본이고,
각 기숙사마다 무료로 헬스장을 개방하고
학교 내에 3km정도의 조깅코스도 깔려져 있다.
이것도 모자라 신축 실내 운동장을 준공 중이다.
이렇다 보니 운동 동아리 활동도 왕성하고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많이 푸는 편인 것 같았다.
비 오는 날 버스에서 찍은 감성샷
Hall2 Canteen
약간은 정리된 내 방과 저렴해 자주 먹었던 바나나
Canteen1에서 자주 먹었던 주식으로, 3000원도 안 했던 걸로 기억한다.
멕시칸 친구가 선물로 준 도마뱀 모형과
종종 기숙사에 출몰했던 리얼 도마뱀...
학교 내 슈퍼마켓.
과일이 한국보다 많이 저렴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