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칸 친구가 CHVRCHES의 팬이어서
마침 싱가폴에 방한한다는 소식을 듣고 같이 페스티벌에 가기로 했다.
이런 EDM 비스무리한 페스티벌에 가는 건 처음이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요즘도 가끔 생각나면 듣는 처치스
상쾌하고 가벼우면서 깊이가 있는 느낌의 보컬이 좋다
싱가폴인들 보다는 외국인들이 더 많았다.
표 값이 워낙 비싸다보니 Free drink라도 몇 잔 줄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밖보다 더 비싸게 술과 음식을 팔고 있었다...
MBS가 바로 보이는 공원 위치선정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