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서는 오리 내장을 빼고, 통째로 말린다.
아마 육포를 만드는 것 같은데, 징그럽다기 보다는 신기했다.
역시 다른 문화를 체험한다는 것은 항상 재미있다.
매 번 중국을 갈 때마다, 다양한 종류의 과일에 놀라고,
싼 가격에 또 한 번 놀란다.
홍춘 마을 출구에서 본 홍춘의 전경.
이제 떠날 시간이다.
귀여운 중국의 아기.
아름다웠던 홍춘을 떠나려니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출구의 찻집에 들러 차를 한 잔 하기로 했다.
값이 꽤 비쌌던 걸로(3~4000)원 기억하는데,
이번에도 동행했던 멋있는 중국 형님이 지불해주셨다.
메뉴는 역시 황산이니까 중국 10대 명차 중 하나인
황산마오펑차(黄山毛峰茶).
차.알.못 이라 맛을 표현하진 못하겠지만,
부드럽고 양이 많아서 좋았다.
고즈넉한 찻집의 전경.
다음 행선지는 역시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시디(西递) !
홍춘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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