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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투어

베트남 일주 | 호치민(Hồ Chí Minh) | 호치민 투어 | 메콩강 투어(Mekong River) 구찌터널 투어를 마치고 다음날 두번째 투어 신청. 이번엔 메콩강 투어이다.숙소에서 같은 여행사로 했더니, 같은 가이드 등장.구찌터널 투어는 소수였는데, 이번엔 대형 버스로 이동했다. 버스가 메콩강 선착장에 도착하면, 통통배로 갈아탄다. 엄청나게 넓고 황토색인 메콩강을 볼 수 있다.통통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간다. 섬으로 들어가서 식사를 하고, 다시 배를 탄다.이번엔 노를 저어서 수풀 사이로 가는 배이다.노 젓는 분께 자그마한 팁은 필수. 다시 통통배를 타고 또 다른 섬으로 들어간다.사실 메콩강 투어는 호치민 투어 근방의 메콩강에 있는 섬 사이를 돌아다니며,다양한 체험을 하는 코스이다. 꿀벌 체험에 이은 꿀 시식 타임.당연히 그 후에는 꿀을 판다. 비싸서 사지는 않았다. 꿀을 다 먹으니, 갑자기 뱀이 등장... 더보기
베트남 일주 | 호치민(Hồ Chí Minh) | 호치민 투어 | 꾸찌 터널(Cu Chi Tunnels) 호치민 투어의 하이라이트. 꾸찌 터널. (개인 생각이다.)호치민에서 차 타고 1~2시간 거리에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 터널을 보기 위해 투어를 이용한다.그만큼 각 투어사들의 코스가 정형화 되어 있다.개인적으로 베트남 일주를 하며, 베트남 전쟁 관련 투어와 유적지들을 관심 있게 보았다.우리나라가 참전한 전쟁이기도 하고, 1/2차 세계대전, 6.25전쟁과는 다른 양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꾸찌 터널 투어는 약간 실망스러웠다. 워낙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기 때문인지, 전쟁 유적지 그대로를 보여주기 보다는, 관광에 맞춘 형태로 많이 바뀐 것 같다. 땅굴 체험은 필수이다.한 사람이 들어가기도 어려울만큼 엄청 좁다. 매복 함정의 모습. 땅굴 입구이다.이렇게 생긴 땅굴로 들어가서, 다른 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