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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애드고시 1달 반만의 합격 후기 | 애드센스 계정 변경 | 애드센스 거절 후기 | 애드센스 수익

애드고시에 합격했습니다!!!


솔직히 말해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 중 수익을 빼놓을 수 없다.

그 중 수익을 내는 플랫폼 중 가장 유명하고 효율적이라는 구글 애드센스

하지만 점점 소문이 퍼져 애드센스 신청자 수가 많아짐에 따라, 구글의 심사기준도 엄격해졌다.

실제 '티스토리 애드센스'라고 검색했을 때 나오는 2016, 2017년도의 검색결과와 비교해보면, 애드센스의 형태도 많이 달라졌을 뿐만 아니라, 신청을 했을 시 답장이 오는 속도도 현저히 느려졌다.


그래서 한달 반만에 애드센스 신청에 통과한 후기를 적어볼까 한다.


오늘 아침에 메일로 받은 합격 통지서.

내가 이거 받으려고 포스팅 겁나 했지.

실제로, 한달 반 동안 거의 매일 거르지 않고 하루에 한두개씩 포스팅을 했다.


주제는 여행기로 거의 통일했으며,

글자수 1000자 이상이라는 후기도 있던데,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실제 그동안의 내 글들을 보면 사진이 대부분인 포스팅도 있고,

글을 많이 쓴 포스팅도 있지만, 내 글솜씨가 뛰어난 편은 아니라 대부분 사진과 부연설명 위주였다.



애드센스의 첫 답장.

거의 신청한지 3일만에 왔다. 이때는 답장이 바로바로 오는줄 알았다.

이 때는 티스토리를 시작하자마자 신청을 했을 때라, 콘텐츠가 부족한 걸 인정한다.

지금 드는 생각은, 무작정 신청하기보다는, 콘텐츠를 적당히 채우고 신청하는게 답장도 빠르고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재신청 후, 일주일이 넘도록 답장이 안 와 빡친 나는, 개정을 해지하고 다른 계정에 애드센스를 연결한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는, 다른 계정으로 신청했을 때도 답장은 거의 3주만에 왔다.

다른 후기들을 참고했을 때, 결론은 계정 해지는 금물! 한 우물만 파는게 낫다.



여기서 팁!

무작정 기다리기 보다는 구글 애드센스의 '의견 보내기' 탭에서 스크린샷을 포함해 신청 확인해달라는 의견을 보내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확실하진 않지만, 의견 보내기를 하고 며칠 뒤 답장이 왔다.


결과는 또 다시 거절.

이 문제의 해결책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