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랑위는 관광지답게 많은 군것질거리들을 팔고 있었다.
위는 과일 주스, 아래는 꼬치 종류인듯하다.
웨딩사진을 찍는 커플들.
배경이 아름다워 잘 나올 것 같다.
개항지 샤먼에 속한 섬 답게 성당이 많았다.
반나절 가량의 구랑위 여행을 마치고,
멀리 보이는 샤먼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돌아갈 때도 역시 페리를 탄다.
샤먼으로 돌아가 먹은 대만식 요리와 대만 맥주.
샤먼은 대만 맞은 편에 있는, 중국에서 대만과 가장 가까운 도시이다.
그런만큼 대만 요리 전문점이 많다.
내가 먹은 요리는 계란과 야채, 굴 등을 섞은 것인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이것으로 샤먼 여행을 마친다.
다음 행선지는 고속열차를 타고 5시간 거리에 있는 쑤저우(苏州)다.
나의 3주간의 중국 여행도 끝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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