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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가성비 갑 샤오미 비즈니스 미니멀 시티 백팩 사용기 및 비교기 | 샤오미 백팩 | 가성비 백팩


기존 사용하던 샤오미 미니멀 시티 백팩이다.


흔히 가성비 '갑' 백팩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한국에서도 지하철에 수 많은 직장인들이 매고 다니는 걸 볼 수 있다.


약 3년 전에 구입한 후로 잘 매고 다녔었는데...


지퍼가 고장이 나버렸다.


지퍼가 나가면 다시 고치고 고쳐 쓰다가 결국 이번 중국여행에서 운명을 다하고,


징동닷컴(京东)에서 3년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샤오미 '비즈니스' 미니멀 백팩을 구매.


약 100위안(16000)원에 구매했고, 역시나 무료배송이었다.


한국에서도 몇천원 더 비싸게 살 수 있긴 하다. (2만원 내외)


희안하게도 기존 미니멀 백팩보다 조금 더 싸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리뷰 시작



도착한 후 개봉 당시의 모습이다.


하얀 플라스틱 봉지에 곱게 담겨 왔고,


북경에서 오느라 배송 기간이 2일 정도 걸렸다.


제품 상태 매우 양호



크기는 샤오미 미니멀 백팩과 비슷하다.


다만, 앞 뒤 간격이 약간 좁은 듯하고,


미니멀 백팩은 직육면체 형상을 유지하는 데 반해, 


비즈니스 미니벌 백팩은 내용물이 별로 없으면 찌그러질 수 있다.


스타일은 갠적으로는 비즈니스를 더 선호


싼마이 티도 별로 나지 않고,


미니벌 백팩은 요즘 너무 클론이라;;;



내부에 노트북 수납공간도 따로 있고, 앞면에도 각종 미니 수납공간이 있다.


수납공간은 크게 3개로 나눠지는데, 메인, 중간, 그리고 맨 앞.


시크릿 포켓도 숨겨져 있으나, 많이 쓰진 않을 듯 하다.



기존 미니벌 백팩보다 진보했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이 부분이다.


여행을 갈 때, 캐리어 홀딩 밸트가 있어, 캐리어 손잡이 부분에 얹어서 갈 수 있다.


또한 어깨끈 모양과 재질, 등판의 재질 때문인지, 같은 무게를 매어도 

몸에 더 달라붙어 덜 무겁게 느껴졌다.


총평 : 만족도 별 9개

★★★★★★★★★☆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샤오미.

기존 샤오미 미니멀 백팩이 고장나거나, 수많은 클론에 질리신 분들은 갈아타도 좋을듯...